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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진소방서는 1일 오후 진구 소재 경남공업고등학교에서 전교생 600여 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기화 된 코로나19 거리두기로 기존 대면 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발생하는 소방안전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대응매뉴얼을 준수하는 가운데 교내 방송시설을 활용해 전교생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내용은 ▲화재예방 및 대피 요령 ▲불나면 대피먼저 홍보 ▲화재신고 및 초기소화요령 ▲심폐소생술 등이다.
김재현 부산진소방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대면교육에 어려움이 많은 만큼 소방안전교육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내실 있는 비대면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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