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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의회 제공. |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수성구의회 의원친목회(회장 최진태 의원)는 13일 수성구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관계 직원들을 격려하고 간식을 전달했다.
이날 수성구 의원들은 보건소와 대구스타디움 선별진료소를 거쳐 백신 예방접종센터 등을 방문하였으며, 최근 심각해진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혹서기에도 밤낮없이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빵·우유 250세트 간식을 전달하며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성 의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방역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의료진과 관계 공무원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드린다”며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수성구의회에서도 직원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지원해 줄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보는 등 계속적인 노력과 함께 방역에 적극 동참해 이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의회 의원친목회는 현직 수성구의회 의원 20명으로 구성되어 연구하고 화합하는 의회를 도모하기 위한 모임으로 지난 3월에도 보건소 관계 직원들을 격려하고 귤 30박스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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