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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 무지개도서관에서 아이들이 책을 읽고 있다. |
무지개 도서관은 지난 2009년 개관해 주민들의 응접실 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는 가운데 작년 여름문화예술학교 운영부터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한자야 놀자(기초한자교실)’강좌를 개설해 어린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작은도서관 운영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오산시 모든 도서관에서 대여한 도서를 무지개 도서관에서 반납할 수 있도록 ‘무지개 도서관 도서반납’서비스를 시행해 청호동, 고현동 일대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편의를 돕는데 일조하고 있다
오산시 중앙도서관장(심연섭)은 “무지개 도서관 기능의 확대를 발판으로 오산시 작은도서관 기능 및 운영 활성에 힘써 평소 도서관을 찾기에 시간이 부족한 주민이나 책을 가까이 하기에 어려웠던 소외계층도 쉽고 편하게 도서관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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