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이명호 기자]서울 영등포구가 ‘지역공동체 일자리’를 마련해 내달 1일부터 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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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집 인원은 23명으로,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주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한다.
일자리는 마을가꾸기 및 지역유휴공간·시설활용을 비롯해 ▲자원재생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등 총 3개 분야의 7개 사업에서 모집한다.
근무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65세 미만은 1일 6시간씩, 65세 이상은 1일 3시간씩 주 5일을 근무하면 유급 휴가 하루를 준다.
급여는 시간당 6,470원을 지급하며, 1일 간식비 3천원을 별도로 지급한다.
참여자격은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구민으로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취약계층에 한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분증, 사업신청서, 금융정보제공동의서, 신청자 본인이 포함된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납입내역서 등의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 (02-2670-4158)나 각 동 주민센터 일자리사업담당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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