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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문화예술탐방 ‘이제는 금강이다’가 다음달 1일 금산군 명주포여울에서 첫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이날 참석자들은 시 낭송과 적벽강 유래에 대한 옛 이야기는 물론 지역 명사의 인문학 강연도 들을 수 있다.
특히 ‘너에게 묻는다’, ‘스며드는 것’ 등의 작품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안도현 시인이 초청 인사로 참여해 금강과 감성을 일깨워주는 아름다운 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탐방의 취지인 ‘금강의 재발견’ 일환으로 찍고, 쓰고, 그리는 참여형 행사가 더해져 참가자들의 예술적 감각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탐방 종료 후 글, 그림, 사진 등 금강과 관련된 작품을 접수 받아 전시와 시상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미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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