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시의회는 30일 오전 10시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35건, 동의안 10건, 건의안 4건, 결의안 1건, 추경 예산안 1건, 의견청취의 건 2건, 승인의 건 1건 등 모두 54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특히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동섭 의원(더민주‧유성구2)이 대표발의한 ‘선한 사마리아인 법 제정 촉구 건의안’과 심현영 의원(새누리‧대덕구2)이 대표발의한 ‘북한의 제5차 핵실험 규탄 결의안’, 전문학 의원(더민주‧서구6)이 대표발의한 ‘도시철도 무임수송에 대한 국고보조금 지원 건의안’, 박혜련 의원(더민주‧서구1)이 대표발의한 ‘도시철도 2호선 전구간 동시착공과 지선신설 촉구 건의안’, 정기현 의원(더민주‧유성구3)이 대표발의한 ‘공공부문 성과연봉제 확대 중단 촉구 건의안’ 등을 의결하고 국회와 관계기관, 대전시에 전달키로 했다.
또 5분 자유발언에서 박혜련 의원(더민주‧서구4)은 ‘청정연료 사용 등 미세먼지 대책마련’과 김동섭 의원(더민주‧유성구2)은 ‘심폐소생술 응급조치와 예방교육 필요성’과 박병철 의원(더민주‧대덕구3)은 ‘저소득층 교복비 지원 촉구’와 조원휘 의원(더민주‧유성구4)은 ‘대전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과 전문학 의원(더민주‧서구6)은 ‘학교시설물 재난.재해대비 안전대책’ 등을 집행기관에 촉구했다.
김경훈 의장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청 소관 추경 예산의 조속한 집행과 주요 현안에 대해 제시된 문제점 보완을 비롯해 정책제안에 대해 적극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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