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주덕신 기자]진위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31일 평택시의회를 방문해 ‘제11회 평택시 청소년의회’를 참여, ‘방과 후 학교 지원 조례안’의 안건을 상정하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2층 본회의장에서 직접 회의를 진행해보는 시간을 가진 가운데 학생들은 “본회의장에 들어와 보니 신기하고 직접 의장님을 만나니 의회에 온 실감이 난다”며 “지방자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청소년의회에 참석한 김윤태 의장은 “청소년들이 행복해야 평택시가 발전한다는 생각으로 이번 청소년의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청소년의회 진위고등학교 의원님들과 직접 소통을 통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펼쳐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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