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대구시 북구청은 14일부터 주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 ‘온-배움’ 하반기 신규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맞춰 학습 격차를 줄이고 전 세대가 평생학습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바일과 PC를 통해 1인 미디어, 인문교양, 생활기술 등 3천500여 개 강좌(4만여 개 최신 콘텐츠)를 무제한 수강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북구 주민 선착순 150명이며, 정원 마감 시까지 접수한다. 신규 강좌는 매월 업데이트돼 학습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지식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온라인 학습 환경을 통해 학습이 일상화된 북구, 학습이 삶을 바꾸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북구평생학습센터 누리집 또는 온-배움 전용 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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