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오브 디저트’, ‘하우스 오브 파티시에’ 등 트렌드 반영한 다채로운 특별관 마련
코엑스 조상현 사장 “이번 전시가 국내 베이커리 산업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기업에는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K-베이커리의 최신 트렌드와 다채로운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가 열리고 있다.
[로컬세계 = 지차수 기자] 상반기 최대 규모의 베이커리 전문 전시회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Korea International Bakery Fair 2026)’가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는 코엑스(사장 조상현), 한국제과기능장협회(회장 박용주), 대한제과협회(회장 우원석)가 공동 주관하며, ‘Bake The World’를 주제로 개최된다. 전시장에는 제과·제빵 기계, 포장, 베이커리 반조리품, 원·부재료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100개사 280여 부스가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여러 현장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제과·제빵 업계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에서 참관객들이 케이크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행사에는 K-베이커리 문화를 집중 조명하는 다채로운 특별관이 운영된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하우스 오브 디저트(House of Dessert)' 특별관에서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마카롱, 초콜릿 등 최신 디저트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하우스 오브 파티시에(House of Patissier)'도 한층 풍성한 구성으로 돌아와 국내 인기 파티셰리의 독창적인 레시피를 소개한다.
또한, 국내산 가루쌀로 만든 색다른 제품을 선보이는 ‘가루쌀 빵지순례 STORE’도 운영된다. 총 7개 업체가 참가해 참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맛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일 대표 제과제빵관'에서는 한국 마루비시의 엄선된 원재료에 안스베이커리, 메종엠오 등 국내 대표 베이커리의 기술력이 더해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와 정남미명과가 협업해 우리 쌀과 지역 농산물애 장인 정신을 담아 완성한 디저트 특별관도 마련되어 있다.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에서 제빵사가 디스플레이용 디저트를 장식하고 있다.
전시 기간 K-베이커리의 기술력과 창의성을 확인할 수 있는 경연 프로그램도 열린다. 대표적으로 ‘제17회 건강빵 샌드위치 경연대회’, ‘제10회 국산밀 활용 제과·제빵 아이디어 공모전’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국내 최고 수준의 베이커들이 팀워크와 제과·제빵 기술을 겨루는 ‘2026 코리아마스터 베이커팀 챔피언십’과 200여 점 규모의 베이커리 공예 작품 전시도 함께 운영돼 K-베이커리 산업의 전문성과 예술성을 폭넓게 보여준다.
특히 이번 전시는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에서 함께 개최되는 ‘서울커피엑스포’와 연계해 티켓 1장으로 두 전시를 모두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입장권 소지자는 ‘서울커피엑스포’에, ‘서울커피엑스포’ 입장권 소지자는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다만 각 전시가 단독 개최되는 4월 15일과 19일에는 해당 전시만 관람 가능하다.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에서 참관객들이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다. 코엑스 제공
코엑스 조상현 사장은 “최근 독창적인 레시피와 뛰어난 품질을 앞세운 K-베이커리가 전세계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번 전시가 국내 베이커리 산업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기업에는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K-베이커리의 최신 트렌드와 다채로운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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