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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 휴업 중인 노래방 모습.(화성시 제공)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화성시에서도 적극적인 지도 점검과 자발적인 휴업 등으로 코로나19 극복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우선 관내 노래연습장 371곳 가운데 223곳이 오는 5일까지 임시 휴업한다.
이번 조치는 시의 자발적 휴업 권고를 관내 노래연습장협회가 적극 받아들이면서 이뤄졌다.
콜센터와 종교시설, PC방, 체육시설, 유흥업소, 요양원, 학원 등 코로나19 감염 고위험 사업장 4528곳의 현장점검도 진행 중이다.
시는 방역지침 위반 사항을 적발할 경우 강력한 행정처분과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구상권도 함께 청구할 방침이다.
공직사회 내에서도 점심시간 시간차이용과 구내식당 안전 가림막 설치, 불필요한 외출 및 사적모임 최소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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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청 구내식당에 설치된 안전 가림막 모습. |
서철모 시장은 “영업손실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휴업에 동참해 준 노래연습장 대표분들께 감사드리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코로나19를 잠재우는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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