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대구시 문화예술회관은 20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동편 야외무대에서 하반기 ‘수요상설공연’을 연다.
‘수요상설공연’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매주로 확대해 2014년부터 진행해 온 프로그램으로, 국악·클래식·무용·연극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국악, 클래식, 무용, 연극 무대를 통해 관객을 만났으며, 하반기에는 전효진 댄스컴퍼니, 뷰벨 앙상블, 롱아일랜드 재즈 밴드 등이 무대에 오른다. 첫 공연은 20일 대구시립국악단이 장식한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우천 시 취소된다. 세부 일정은 대구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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