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토요일까지 개방 확대…사회참여·평생학습 거점 기대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신노년 세대의 사회참여와 평생학습을 위한 공간이 지자체와 대학의 협업으로 새 숨을 얻는다.
부산 사상구는 지난 3일 신노년 세대의 사회참여 공간인 ‘하하센터 사상구’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신라대학교와 공동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하센터 사상구는 ‘요일제 공동 운영’이라는 효율적인 운영 모델을 도입한다. 센터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자체와 대학 간의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사상구는 월·수·금요일에 아모르 하모니카, 물빛캘리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신라대학교는 화·목·토요일에 파크골프, 시니어스 아카데미, 50+생애 재설계대학 등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점이 눈길을 끈다. 평일 주간뿐 아니라 주중 오후 6시 이후 야간 시간대와 토요일에도 센터를 개방하며, 공식 운영 시간 외에는 신라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운영 인력을 지원해 구민들이 보다 자유롭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구청의 행정력과 대학의 전문 교육 역량이 결합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신노년 세대가 하하센터 사상구를 통해 제2의 인생을 즐겁게 설계하고 사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간에 시간을 더하고, 시간에 배움을 더할 때 신노년의 가능성도 함께 넓어진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