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19여일 앞두고 투표참여에 불편을 겪는 선거인에게 사전투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투표과정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선거인과 관외선거인으로 구분된 사전투표소를 야외에서 설치하고 장애 유형별 맞춤형 투표체험을 진행했으며 투표편의를 위한 다양한 장애인선거용품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제공했다.
한편 대전선관위는 오는 28일 행복마을 1층 세미나실을 찾아가 거동이 불편한 발달 장애인 66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전투표 체험을 실시하고 사전투표 및 선거일 투표방법을 알기 쉽게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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