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산청호국원은 지난 4일 병신년 새해를 맞아 참배와 함께 반부패.청렴결의식을 다지는 시무식을 갖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국립산청호국원이 현충탑 참배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설립 2년째를 맞은 국립산청호국원은 지난 4일, 전직원이 현충탑을 참배한 후 시무식을 갖고 ‘반부패·청렴결의’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국립산청호국원 직원들은 “국가유공자의 나라사랑 정신을 온 사회에 확산시켜 나갈 것”을 다짐하며 “직원 개개인의 청렴서약을 통해 청렴한 공직생활 실천”을 다짐했다.
아울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보훈행정 구현에 앞장서자”고 입을 모았다.
한편, 산청호국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 한해도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반부패·청렴의 날로 정하고 청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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