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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옥산면은 지난 27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옥산면 전담 생활지원사 6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고령·독거노인의 급속한 증가, 가족 돌봄의 약화, 노인의 사회적 관계망 악화로 돌봄의 사회화 요구에 따라 건강한 노화, 지역사회 거주, 장기요양·요양병원 등 고비용 돌봄 진입 예방을 위한 예방적 돌봄 강화 필요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생활지원사에게 지난 간담회의 사례공유자에 대하여 방문, 상담 후 조치한 사항을 설명했으며, 현장 실무자인 6명의 생활지원사로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97명)의 보건복지 욕구를 파악해 공적 지원 검토 및 지역복지자원을 연계하고자 한다.
또 복지대상자 발굴 협조, 긴급복지지원제도 안내,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양곡신청을 홍보하는 등 현장 실무자와 협력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를 촘촘하게 관리하고 있다.
김동균 면장은 “우리면은 생활지원사가 97명의 독거어르신을 방문 관리하고 있으므로 생활지원사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독거어르신의 사례를 공유해 필요한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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