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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열린 연천군 강소농 팜파티에서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먹거리를 소개하고 있다. |
이번 팜파티에는 70여명의 소비자들이 참석해 농산물 경매와 반짝장터 등 재미있는 이벤트를 즐겼다.
강소농은 그동안 배운 이론과 실기를 현장에서 유감없이 발휘했다. 자신들이 재배한 농산물로 두부를 만들고 토마토 스파게티 그리고 부추전과 부추샐러드, 연천사과퐁듀 등 푸짐한 건강한 먹거리를 준비했다.
김성빈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제 농장은 농산물만 생산되는 공간이 아니라 웨딩, 공연 등 특별한 공간으로써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농업인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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