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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오일용 예비후보(오른쪽 두 번째)가 아파트 단지에서 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
[로컬세계 최원만 기자]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오일용 예비후보는 “더 듣겠습니다. 꼭 실천 하겠습니다” 투어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병점동, 안화마을 주공9단지 등 지역 내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민원현장을 점검하고 입주민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주민들이 제시한 ▲어두운 골목길 안전문제 ▲어린이 놀이터 및 경로당 보수 ▲해빙기 옹벽 절개지 안전 등은 조속히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내 노후 아파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세부적인 공약을 개발해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안화마을 주공9단지 입주민은 “선거 때가 다가오자 형식적으로 찾아오는 것으로 생각했으나 우리들의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까지 제시하는 오일용 후보의 진심에 감동했다”고 전했다.
또한, 남수원 현대아파트 입주민은 “이번 총선만큼은 당을 떠나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들과 소통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시민의 대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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