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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하이원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폐광지역 아동청소년대상 컴퓨터 및 자전거 지원 전달식에서 홍성옥태백교육장, 김태순 정선교육장, 한형민 복지재단이사장, 정상은 영월교육장, 이혜경 삼척교육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강원랜드 제공) |
이번 전달식은 폐광지역 4개 시군에 살고 있는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가정형편 상 컴퓨터와 자전거를 갖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학습과 건강한 신체활동을 돕고자 진행됐다.
지원대상은 교육지원청과 지역아동센터 등 관계기관의 추천을 받아 총 218명을 선발했다. 이 중 100명에게는 컴퓨터를, 118명에게는 자전거를 선물한다.
복지재단이 제공하는 컴퓨터에는 한컴오피스, MS오피스 등 소프트웨어가 깔려있고 자전거에는 헬멧, 장갑 등 안전용품과 안전교육교재를 함께 지급한다.
한형민 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에 지원된 컴퓨터와 자전거가 아동청소년들의 학습과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폐광지역 아동청소년들의 건전하고 바른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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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식에 참석한 4개시군 교육장들과 복지재단, 강원랜드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
한편 강원랜드복지재단은 지역 거주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캠프 체험 행사와 원활한 식생활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식품꾸러미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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