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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공. |
[로컬세계 한용대 기자]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11일 성산구 및 마산회원구 품앗이 회원 32가족 97여 명을 대상으로 메가박스 창원점으로 가족영화 ‘엔칸토’ 관람을 다녀왔다고 12일 밝혔다.
자녀돌봄 품앗이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코로나19로 제한된 여가활동 제공을 위한 전체 모임의 일환으로, 어린 자녀와 함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품앗이 가족들과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주말 오전시간 진행으로 아빠를 비롯한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전체 모임에 참여한 한 가정은 “아직 아이가 어려 선뜻 영화관에 나오기가 힘들었는데 품앗이 활동을 통해 정말 오랜만에 영화관 나들이를 했다. 품앗이 활동만으로도 육아의 활력소가 되는데, 영화 관람도 함께하면서 이웃 간 돌봄나눔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산합포구 공동육아나눔터는 1일 나눔터 15족을 대상으로 ⌜과학놀이⌟를 배부했다.
진해서부 공동육아나눔터는 매주 목요일 5~6세 자녀를 둔 가정 대상으로 '그림책 읽고 신명나는 책놀이'를 진해동부 공동육아나눔터는 12월 나눔터 12가족 대상으로 '우리가정 독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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