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신 3차 접종 완료한 경로당 회원대상,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면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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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회장단 안전교육 장면. 남구청 제공 |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 ]부산 남구는 코로나19 유행 감소세에 따라 그동안 중단했던 관내 경로당 171개소의 운영을 오는 25일부터 전면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백신 3차 접종자 외엔 출입이 제한되며, 경로당 이용 때 마스크 착용은 필수 사항이다.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면 개방되며 식사는 제한적이나 물 등 음료는 개인별 섭취가 허용된다. 또한, 개인위생은 물론 환기.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남구는 운영재개에 앞서 전체 경로당에 대해 일제 방역소독을 완료하였으며,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4회에 걸쳐 분산 실시했다.
박재범 구청장은 "경로당 운영 재개로 그동안 겪어왔던 우울감과 고립감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며 "경로당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등 개인위생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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