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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들이 23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
[로컬세계 이태술 기자] 전북 남원시가 올해 학교급식에 총 17억 53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16년도 학교급식지원 사업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올해 친환경 무상급식지원 사업은 남원시 유·초·중·고 77개 학교 1만 857명 학생에게 총 사업비 33억 9600만원(도비 8억 4600만원, 시비 9억 700만원, 교육특별회계 16억 300만원)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이날 위원들은 무상급식 지원단가 및 지원일수, 친환경쌀 차액지원 공급업체 및 공급가격 결정과 친환경농산물 차액지원 공급업체를 결정했다. 특히 친환경쌀은 관내에서 생산된 친환경 인증쌀(유기농, 무농약 인증)을 납품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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