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국립공원공단 주대영 이사장은 지난 17일 무등산국립공원을 방문해 재난취약지구, 추락위험지구, 주요 탐방로 등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주대영 이사장은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낙석발생지인 늦재전망대, 급경사지 얼음바위, 장불재~서석대 등 주요탐방로를 점검하고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물, 재난취약지구 등을 우선적으로 정비하여 탐방객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 기간 자체점검 및 전문가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면밀히 살펴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직원 안전사고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강재구 소장은 “공원 내 여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 및 정비하여 안전한 무등산국립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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