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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이 남성들의 양성평등 참여를 촉구하는 히포쉬 캠페인 동참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 캠페인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1년간 성평등을 위한 남성들의 참여를 촉구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성차별과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권 시장은 33만 3256번째로 등록한 것. 그는 취임과 동시에 여성가족정책관의 위상을 강화했으며 지난 5월 시가 민관협의체인 ‘여성인재활용과 양성평등 실천 태스크포스’에 가입하도록 했다. 또한 7월 조직 개편에는 양성평등팀을 신설하는 등 양성평등을 위한 지속적인 변화와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
권 시장은 “양성평등은 지역발전의 중요한 변수”라며 “공식적으로 히포쉬(HeForShe)지지 선언을 한만큼 보수적인 지역 분위기를 쇄신시키고 대구가 성 평등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양성평등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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