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최원만 기자] 수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수원광교박물관 등 수원시 3개 박물관이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야간관람을 실시한다.
야간관람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평일(매월 첫 번째 월요일 제외)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가능하며 오후 8시까지 입장해야 한다.
사전예약은 오는 22일부터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에 한해 전화예약도 할 수 있다. 신청인원은 최소 10명 이상이 돼야 한다.
박물관사업소 관계자는 “수원시의 다양한 역사를 편한 시간에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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