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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정성호 의원(오른쪽 두 번째)이 최경환 부총리(가운데)에게 전철 7호선 양주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방안을 전달하고 연내 통과를 강력 요구하하고 있다 |
[로컬세계 이혁중 기자] 정성호 의원이 지난 9일 국회에서 최경환 부총리를 만나 전철 7호선 양주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방안을 전달하고 연내 통과를 강력 요구했다.
이 자리에서 최 부총리는 배석한 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에게 “실무점검회의를 조속히 개최하여 KDI에 비용절감 방안을 수용하도록 요청하라”며 “금년 중 예타 통과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월부터 한국교통연구원(KOTI)을 통해 사업의 경제성 제고를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해왔고 10월 5일에는 KDI에 비용절감방안(사업비 5%, 운영비 16.5%)을 우선 제출해 현재 반영가능 여부에 대한 검토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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