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춘천시 시민안전관리협의회는 10일 관내 주거취약가구 2가구를 선정해 주택용 소방시설 및 유류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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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시 시민안전관리협의회가 취약계층의 겨울 난방비를 지원했다. |
춘천시 시민안전관리협의회는 자율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하여 춘천시에 위치한 기관 및 직능단체, 기업의 소방안전관리자 등을 중심으로 조직된 협의회로, 이번 겨울철 주거취약가구 화재예방을 위하여 소방서와 합동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유류비를 지원하였다.
이상화 회장은 “겨울철 화재 안전 사각지대에 노출돼 있는 사회취약계층의 안전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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