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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워터 스위밍 국가대표 선발전.(출처=대한수영연맹)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오산시 직장운동부 수영팀의 백승호 선수가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백승호 선수는 지난 9일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바다에서 열린 제18회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오픈워터 수영국가대표선발전에 출전했다.
총 24명이 5km와 10km에서 레이스를 펼쳤으며 출발부터 마지막 터치까지 선두를 유지하여 1위로 들어왔다.
백승호 선수는 5km에서 수영국가대표로 선발되었으며 오는 7월 12~28일까지 열리는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오산시청 소속으로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처럼 독보적인 기량을 갖춘 백승호 선수는 국제대회 출전 가능한 유력한 선수로서 내년에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선발을 목표로 오산시 스포츠센터에서 맹훈련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동절기부터 전지훈련을 통해 체력과 전력을 비축한 오산시청 수영팀 선수들은 올해 초부터 열리는 전국규모 대회부터 개인최고기록을 갱신 중이며 좋은 성적을 거둬 금빛 사냥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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