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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예비후보가 2차 선거대책위원회 2차 명단을 발표하고 위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예비후보(대전 유성갑)가 29일 정책자문단과 계층·지역·직능별 위원으로 구성된 제2차 선거대책위원회를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번 2차 선대위의 특징은 지역의 다양한 인사가 포함된 ‘시민 참여형’으로 학계·법조계 인사 등으로 이뤄진 정책자문단과 각 계층별·지역별 상설위원과 직능별 특별위원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대전 유성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구축하고 유성을 품격 있는 도시, 활력 있는 교육도시로 조성해 국가균형발전과 R&D의 중심지로 만들려는 의지가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조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과 유성이 도약하는지 후퇴하는지 이대로 가도 되는지 판단하는 기회”라며 “보수정권 8년 동안 활력을 잃은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는 유성이 되도록 더민주와 조승래를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인사말에 나선 임재인 선대위원장(대전시의회 6대 부의장)은 “이번 선대위는 유성구민의 정책 수요가 반영된 ‘시민참여형’ 조직이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2차 선대위는 상임 선대위원장 송석찬 전 국회의원, 선대위원장 윤기석, 이종인 경선 예비후보, 임재인 대전시의회 6대 부의장, 왕우현 전 대한산악연맹 대전시 전무이사, 총괄본부장 염승철 전 민주당대전시지부 부지부장, 상임본부장 송대윤 대전시의회 의원 등 총 13명을 본부장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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