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대전곤충생태관이 개관 5개월만에 10만명 이상이 다녀가는 등 온가족 체험 나들이 명소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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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곤충생태관 전경 |
14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2일 개관한 곤충생태관은 지난 주말 개관 5개월 만에 방문객이 1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봄 기운이 느껴지기 시작한 3월 주말과 공휴일에는 하루 3000여명이 방문해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찾아왔던 많은 관람객이 인터넷 카페 및 블로그에 대전곤충생태관을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으로 적극 추천하는 등 대전곤충생태관이 온가족 체험 나들이 명소가 됐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인석노 농생명산업과장은 “대전곤충생태관이 시민들에게 다양한 곤충체험과 볼거리 제공으로 곤충산업의 효과적인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온가족이 행복한 친화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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