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9일부터 약 8주간 관내 학교의 급식 식재료 납품 (짬짜미) 비리 의혹과 관련해 감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언론보도 등에서 제기한 식재료 납품과정에서 간접납품과 관련 지방계약 법규 준수 여부, 학교급식 관련자들의 비리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감사결과 관련자들의 비위행위가 밝혀질 경우 엄중처분과 사법기관에 수사의뢰할 방침이고 안전한 식재료 납품을 통한 투명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재발방지대책도 강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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