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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이혁중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본격화 한다. 이를 위해 양주시는 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에 대한 공개모집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양주시는 오는 17일 오후 3시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9월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 기업지원과 산업입지팀에서 사업신청 서류를 접수한다.
양주시에 따르면, 은남일반산업단지는 68만 7206m² 사업규모로 은현면 도하리와 남면 상수리 일원에 위치하며 관내 산재된 섬유염색, 금속도금 업종 등 폐수배출시설의 이전 집적화를 통한 환경개선 및 경기북부 섬유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또한, 국비 100%로 산업단지 지원도로를 건설하고 국비 70%가 지원되는 폐수종말처리시설, 그리고 단지 내 열공급 처리시설 설치 등을 통해 입주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오는 2018년까지는 전용공업용수도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개모집의 신청자격은 시공능력평가순위 1~100위 이내의 업체로서 공모일 기준 최근 10년간 택지개발, 도시개발, 산업단지 개발 실적 중 국내 단일공사 실적이 70만m2 이상인 업체로 국내 신용평가 등급 회사채 A。이상이거나 A。이상인 업체를 1개 이상 포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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