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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병찬 교수.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민병찬 한밭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교수(54)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가 선정한 ‘2016년 세계 100대 공학자’가 됐다
이번에 민 교수가 세계 100대 공학자로 선정된 것은 그간 후각의 인체영향 평가와 자동차 운전 시 고령자 운전행동 특성에 관한 연구들이 인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민 교수는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에 2011년부터 3회 연속 등재와 IBC 명예문학박사학위 수여, 2011 세계3대 인명사전 등재 등 ‘트리플 크라운’도 달성했다.
또한 이런 연구 결과를 국내·외 연구논문 380여편과 58건의 국내·외 특허 등록, 8권의 저서로 발표해 국가·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으로 과학기술부문 한빛대상을 비롯해 대통령표창, 과학기술 포장을 수훈키도 했다.
한편 민 교수는 한밭대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일본 쥬오대학, 일본 UEC대학에서 인간공학과 생체공학으로 석ㆍ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선임연구원과 그룹장을 거쳐 2003년부터 한밭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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