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장시간 마스크를 쓰고 방역에만 신경 써왔다. 그런데 정부나 의료계에서는 마스크를 오랜 시간 쓰고 살았을 때 인체에 나타나는 문제는 없는가는 누구 하나 밝히지 않는다. 과연 이래도 되는가? 의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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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이강흥(시인·수필가) |
물론 방역은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것은 맞다. 하지만 인체에 느끼는 사후의 질병은 어떤 현상으로 혹시나 나타나지 않을까 나름대로 걱정도 된다.
정부는 방역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건강은 코로나 19의 방역을 하면서 지혜롭게 장시간 마스크 사용보다는 전문가들과 상의해서 나름대로 코로나 19로부터 방역도 지키고 다른 질병으로부터 국민의 건강도 지키는 방법은 없는가? 한번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이제 코로나 19 백신도 약 30%의 접종을 해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앞으로도 우리가 생각지 않는 상황은 언제나 항상 나타날 수도 있다. 그때마다 정부는 재치 있게 그 상황을 빠르게 대처해 나가는 것이 국가이다.
정부도 세상과 통하려면 국민의 건강을 위해서 거기에 따른 정부의 지침이나 안내로서 국민을 인도해야 한다. 정부는 국민의 총체적 건강을 생각해야지 발등에 떨어진 불만 보듯이 코로나 19 방역만 생각하다가는 더 큰 국민의 건강문제가 대두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거리두기가 완벽한 초원이나 농장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숨을 쉬어도 된다는 등의 국민 설득 안내도 정부가 병행해야 할 때이다.
지금 정부니 우리는 전혀 없었던 걸 경험하고 있다. 그렇기에 정부는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방역을 빠르게 조치하면서 실익을 챙기는 방침을 만들어야 한다. 여기에 국민은 항상 귀를 기울이고 정부가 내놓은 방침을 잘 따라서 이행하면 정부도 국민도 슬기롭게 코로나 19를 이겨 나갈 수가 있다.
가장 어려울 때 정부나 국민도 서로 지침을 잘 지키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우리 국민은 마스크를 벗는 날까지 나를 위하고 이웃을 위하고 주변을 위하는 심정으로 너도나도 코로나 19 방역을 준수해 나가는 것이 서로가 사는 길이다. 칼럼니스트 이강흥 (시인,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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