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 부산시는 관내 개성공단입주업체 5곳(신발 4, 섬유 1)에 특별자금 50억 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기업이 거래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면 시가 대출금리에서 2%의 이자차액을 보전해주는 방식으로 최대 10억원, 3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빌릴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라인 구축, 원자재 구입 등이 가능해 개성공단 중단에 따른 생산차질, 거래선 이탈, 주문량 납품 지연 등 일부 애로사항에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신청기간은 3월 1일부터 한달간 한시적으로 접수하며 신청 업체에 대해서는 최대한 빨리 심사해 자금을 지원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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