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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안계면과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지난 12일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았다.
14일 의성군에 따르면 이날 안계면 거주 신규 등록 독립유공자 유족 2가정을 방문해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담은 명패를 부착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독립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우진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의 공훈을 알리고 존경을 표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노력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종천 안계면장은 “독립을 위해 희생하시고 헌신하신 독립유공자분들께 진심을 담아 감사하며 직접 명패를 달아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 전체 독립유공자 유족은 23명으로 분기 21만원(월7만원)의 보훈예우수당이 지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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