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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봉양면 자율방범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8명은 지난달 26일 신평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방역 봉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거동이 불편하여 청소 및 방역을 실시하기 어려운 봉양면 신평리 5가구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선정해 진행했다. 자율방범대에서 지원한 방역물품 및 소독장비로 협의체 위원 및 복지팀과 협력해 신평리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의 구석구석을 꼼꼼하게 소독했다.
방역 지원을 받은 이 모 어르신은 “최근 수술을 하여 움직이기 힘들어 소독은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찾아와주셔서 고맙고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김희도 의성군자율방범대장은 “코로나19로 방역이 필요한 가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봉양면을 만들기 위해 협의체와 자율방범대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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