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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 워터밤 페스티벌 축제 포스터(남원시 제공) |
[로컬세계=이태술 기자]전북 남원시는 오는 15~18일 4일간 여름 무더위를 식히고자 요천 수경공원 일대에 남원 워터밤 페스티벌 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여름철 축제는 작년 요천 비치페스티벌 처음 개최해 많은 호응을 얻었던 만큼 이번 축제는 색다른 모습의 워터슬라이드, 조립식 수영장, 워터풀장, 유아용 풀 등 다양한 시설 구축으로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형 축제를 준비했다.
물놀이 운영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축제장 내에서는 매일 어린이공연, 댄스파티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17일 18일 저녁에는 특별공연으로 울랄라세션, 노라조가 무대에 오른다.
이밖에도 시원한 생맥주를 1잔당 2000원에 마실 수 있는 맥주축제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함께 진행하고 저렴하고 이색적인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푸드트럭이 배치된다.
시는 관계자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콘텐츠로 구성된 여름철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오는 8월 15일 개최되는 남원 요천 워터밤 페스티벌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폭염 해소와 행복한 여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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