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허 시장은 이날 조수간만의 차가 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담당 부서장과 함께 침수예상지역인 해운동 해안도로변, 마산어시장, 구항펌프장, 어시장 해안도로변을 등 침수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대조기로 인해 상습 침수지역인 어시장 해안도로까지 바닷물이 밀려오자 맨발로 주변 상가와 횟집 등을 둘러보고 상인들을 만나 피해가 없는지 일일이 확인했다.
허성무 시장은 “재난은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준비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자연재해가 매년 반복되고 있고, 충분히 예견할 수 있으니 재해예방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시는 오는 18일까지 대조기 기간 동안 음성경보 시설 44개소에 주의방송 실시 및 재난 문자전광판 20개소에 주의문구 표출을 하고 차량 침수 대비 주정차 금지, 현수막, 안내판설치 등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