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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최원만 기자 |
[로컬세계 최원만 기자] 경기도 오산시에 특정 종교단체 신축이 추진되고 있어 말썽이다.
세교동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에 따르면 마을 인근 500여m 떨어진 부지에 특정종교의 회당 신축이 추진되면서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는 것,
세교주민자치위원회 및 7개 단체에서는 종교단체 설치를 반대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오산시 도시과 및 허가 기관을 찾아 인허가를 반려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이들 단체들은 오산시장, 국회의원 등을 통해 유치반대에 대한 해법을 찾아 달라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 지역의 한 주민은 “해당 종교는 사** 종교다. 또한, 인터넷에 검색하면 해당종교에 대해 자세히 나와 있으며 교인들이 흰옷을 입고 다니는 등 주민정서에 맞지가 않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오산시 도시과의 한 관계자는 “지난 6월 23일 개발행위에 대한 신청이 접수됐다”며 “우선 주민 의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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