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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부전로타리클럽 관계자들과 부산 북구 구포1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2일 '이웃사랑나눔 사랑의 식료품 후원' 김장김치 기탁식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김의준 기자] 부산 북구 구포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부산부전로타리클럽이 관내 취약계층을 김치 20박스를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로타리클럽의 이번 기탁은 혹한기를 앞두고 지역의 소외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강호완 부산부전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지역 사회 취약계층에 작은 온기라도 전하고자 김장김치를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윤수찬 구포1동장은 “부산부전로타리클럽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김치는 지역의 취약계층 이웃 20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매년 이어지는 부산부전로타리클럽의 이웃사랑 실천은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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