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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권 안전산업국장이 공사 현장을 찾아 폭염대응요령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충남 공주시가 9월까지 여름철 폭염대책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상황관리반과 건강관리지원반으로 구성된 재난종합대책반을 편성, 폭염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독거노인 등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건강보건전문인력과 노인돌보미,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 780여명을 활용해 건강상태 확인, 안부전화, 폭염 시 행동요령을 알리고 있다.
또한 주민들이 모여 폭염을 피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키 위해 경로당, 주민자치센터,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등 관내 352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하고 냉방비를 지원하는 등 편의제공에도 노력하고 있다.
오시덕 시장은 “최근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데 시민 여러분께서는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꼭 준수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설명 : 이재권 안전산업국장이 주요 대규모 사업장을 돌며 폭염대응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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