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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씨는 지난 11월 초순께 홍도동 지하차도 건너편에서 돈다발을 발견하고 이를 주워 홍도동 치안센터에 신고해 당일 오후 2시께 주인을 찾아주게 됐다. 돈다발 주인은 같은 마을에 사는 90세가이 넘은 할아버지여서 모든 이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신 씨는 올 초부터 주변의 권유에 따라 홍도동 자율방범대에 가입했고 현재 청소 용역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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