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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온누리환경연합중앙회 |
또한, 식당 운영자들로 하여금 식당에서 버려지는 소주, 맥주, 음료수 등의 뚜껑을 자원화할 수 있도록 유도해 그 비용으로 이번 무료급식 행사가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 서구청 자연봉사단 10여명도 함께 참여했다.
한편, 온누리환경연합중앙회는 대구시 감삼동, 이곡동, 장기동, 내당동 등에서 매월 무료 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온누리환경연합중앙회의 한 관계자는 “명절에 즈음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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