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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규제지도. |
[로컬세계 이혁중 기자] 경기 양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경제활동 친화성’ 평가에서 S등급을 차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
행정자치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지자체의 기업 관련 조례 및 규칙을 분석하고 기업인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기업하기 좋은 곳과 힘든 곳을 선별하기 위한 전국 규제지도 발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양주시는 공장설립, 다가구주택 신축, 음식점 창업, 창업지원, 기업유치지원 등 6개 지표를 가중 합산해 경제활동별 기업환경을 측정한 ‘2015년 상반기 경제활동 친화성’ 부분에서 S등급을 받아 전국 6위, 수도권 3위를 차지했다.
이는 그동안 기업활동과 투자유치에 장애가 되는 불합리한 규제들을 적극 발굴 개선하고 기업애로 현장 방문 등 기업규제 관리에 적극 노력해온 결과로 2년 연속 최우수 S등급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 개선과 기업규제 완화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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