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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천시 서구 시설관리공단 |
[로컬세계=김웅렬 기자]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검단노인복지관은 지난 13일 2024년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송년행사인 ‘동・심・동・행’을 개최했다.
17일 공단에 따르면 이 행사 1부는 정기적인 자원봉사자와 기부를 실천한 유공자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서구청장상, 서구의회의장상,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상 등 36개의 표창장을 수여하는 기념식, 제13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검단농업협동조합에 대한 표창장 전달식 등으로 꾸며졌다.
또 2부는 봉사자와 후원자의 관심과 애정에 대한 감사, 복지관 성장 이야기 등을 담은 샌드아트 공연, 서구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정모 자원봉사단 회장은 “어르신들과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언제나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에 임하고 있다”며 “이렇게 우리들의 노력을 알아주니 더욱 힘이 난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 후원자분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인해 언제나 밝게 웃는 어르신들의 오늘이 있을 수 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검단노인복지관이 개관한 2019년 이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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