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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삘기꽃으로 만개한 수섬에 석양이 지고 있다. 윤민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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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삘기꽃이 군락을 이루는 것에 반해 한 그루의 나무는 고독해 보였다. 윤민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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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도화지에 흰 물감을 쏟은 듯 멋스럽게 퍼진 구름사이로 해가 지고 있다. 윤민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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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이 진행되면서 어둠이 찾아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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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가 어두워지면서 수섬을 찾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
해가 슬그머니 사라지면서 사위는 어두워져 간다. 수섬을 찾은 이들의 발걸음이 빨라진다. 분주해진 움직임에도 시선은 석양에 고정돼 있다. 떨어지는 해를 아쉬워 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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