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자율방범대와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진경찰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지난 19일 서면역 9번출구 일대에서 노숙인 기초질서 위반행위 근절을 위해 자율방범대와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부산진경찰서는 올 7월 부전지구대와 부산진구청 합동단속을 시작으로 지난 10일에는 자율방범대, 부산진구청, 부산희망등대지원센터와 함께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안전한 서면문화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부산진경찰서는 자율방범대원들과 서면문화거리를 순찰하고 있다.진경찰서 제공 |
특히 이번 캠페인은 지난 대책회의에 참여한 자율방범대원들이 최근 노숙인들의 소란행위 등으로 시민 불안 민원·경범죄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사안의 심각성을 깨닫고 자발적으로 캠페인을 제의하여 경찰과 함께 진행하였다.
이에 서수진 범죄예방대응과장을 비롯한 자율방범연합대, 부전지구대, 기동순찰대 등 총 32명이 함께 뜻을 모아 서면문화로 및 지하상가 일대를 순찰하며 기초질서 위반행위 대상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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