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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대전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생활안전지킴이 6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를 통해 장종태 구청장이 인사말 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서구는 26일 구청 대회실에서 '생활안전지킴이' 6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생활안전지킴이 63명은 올 상반기 270건의 생활안전 제보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일에 더욱 앞장섰다.
장종태 구청장은 “생활안전지킴이 제도는 정부의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통한 정부 3.0 구현의 일환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생활안전지킴이가 구민들의 불편사항을 제로화할 수 있을 때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해 구정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안전지킴이는 지난 2002년부터 주민생활과 밀접한 편익시설물의 고장, 파손 등 불편사항을 제보해 신속한 조치로 주민 불편사항 제로화를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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