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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강원랜드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에 참여한 문태곤 강원랜드 대표(맨아랫줄 왼쪽에서 다섯번째)를 비롯한 임직원 400여 명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강원랜드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랜드(대표이사 문태곤)는 7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강원랜드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열어 공공기관으로서의 인권 보호 및 존중 의무를 다하기 위한 실천의지를 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문태곤 강원랜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해 근로자 및 회사 이해관계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존중하는 기업문화 정착을 다짐했다.
강원랜드 인권경영헌장에는 인권존중의 책무로 인권규범 준수, 성별·인종·종교·장애·연령·학력·출신지역 등에 따른 차별 금지, 결사·단체교섭의 자유 보장, 노동원칙의 준수, 산업안전 증진, 협력사 인권경영 지원, 고객존중과 개인정보 보호, 지역사회 인권보호 및 존중, 환경보호, 도박중독 부작용 최소화 등 10개 항목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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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강원랜드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에서 연설을 하고 있는 문태곤 강원랜드 대표. |
문태곤 강원랜드 대표는 “강원랜드는 우리 임직원만의 힘으로 운영되는 곳이 아닌 지역주민, 협력업체 직원, 아르바이트 직원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노력으로 운영되는 곳”이라며 “우리 임직원 하나하나가 상호존중의 정신으로 규정과 법령을 준수하고 인권존중을 실천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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