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윤환 인천시 계양구청장이 지난 1일 박촌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제3회 발달장애인 가족 힐링 체육대회’에 참석해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장애인부모연대 계양지회가 주최한 행사로, 발달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함께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장애물 달리기, 공 굴리기, 2인 3각, 박 터트리기 등 체육 프로그램뿐 아니라 댄스대회, 페이스페인팅, 행운권 추첨 등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윤 청장은 “참가자 모두의 밝은 에너지와 열정이 느껴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계양구는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과 사회적 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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